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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Editor's Choice7 2024. 7. 31. 01:21

목차



    출처: freepik 구매 사진

     

    말라리아는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쉽게 간과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따라서 말라리아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필요한 경우 항말라리아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는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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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말라리아 발생 동향

     

    전 세계적으로 2023년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87개 국가에서 2억2천9백만 명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2024년 2억3천8백만 건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일열 말라리아 사례 비율은 2022년 7%에서 2023년 3%로 감소하였으며, 대륙별로는 아프리카(94%), 동남아시아(3%), 동부 지중해(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나이지리아(27%), 콩고민주공화국(12%), 우간다(5%), 모잠비크(4%), 니제르(3%)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그림 2). 2023년 우리나라 자체 발생은 대부분 비무장지대 지역에 국한하여 삼일열 말라리아만 발생하고 있으며, 삼일열 말라리아 환자는 485명, 유입말라리아 환자는 74명이 발생하였으며, 북한에서는 자체 발생 삼일열 말라리아 환자가 1,869명이고 유입말라리아 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로 인한 전 세계 사망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0년에 734,000건에서 2023년 409,000건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사망자는 나이지리아(23%), 콩고 민주 공화국(11%), 탄자니아 공화국(5%), 모잠비크(4%), 니제르(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 중에서 5세 미만 아동의 사망률은 2000년에 84%에서 2019년 6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라리아 초기 증상, 감기 몸살?

    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감기 몸살과 비슷해서 쉽게 놓칠 수 있습니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특히 발열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갑자기 나타나고, 오한과 함께 몸이 춥고 떨리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통은 심한 편이며, 특히 관자놀이 부근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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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증상들은 감기 몸살과 비슷하지만, 말라리아는 주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48시간 또는 72시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는데, 발열과 오한이 심해졌다가 땀을 흘리면서 열이 내리는 패턴을 보입니다. 만약 열대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생물학적 위협 pfhrp2/3 유전자 결실(pfhrp2/3 gene deletions)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의 신속진단검사 키트는 히스티딘풍부 단백질 2(Histidine Rich Protein, HRP2)를 기초로 제작된 키트가 주를 이루며,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의 pfhrp2 및 pfhrp3 유전자의 결실은 이러한 신속진단검사 키트의 민감도를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WHO 조사결과, pfhrp2/3 유전자 결핍이 보고된 국가 또는 주변 국가에서 의심되는 말라리아 사례 중 pfhrp2/3 유전자 결핍으로 인한 위음성은 5%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Plasmodium lactate dehydrogenase (pLDH) 등을 기반으로 하는 방식이 제안되며, pLDH는 현재 열대열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을 감지하고 구별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말라리아 위협 지도(Malaria threat map) 매핑 도구를 사용하여 pfhrp2/pfhrp3 결실 사례를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2개국에서 pfhrp2 결실이 보고되었다. 2019년부터 2020년 9월까지 15개국의 보고된 pfhrp2/3 유전자 결핍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적도 기니, 에티오피아, 가나, 미얀마, 나이지리아, 수단, 우간다, 영국(다양한 말라리아 발생 국가로부터 유입), 탄자니아 공화국 및 잠비아의 11개국 12개 보고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프랑스(여행자, 복귀자), 아이티, 케냐, 모잠비크에서는 결실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치료제 내성(Parasite resistance to antimalarial drugs)

    아프리카지역에서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1차 치료에 artemether-lumefantrine (AL), artesunate-amodiaquine (ASAQ)과 dihydroartemisinin-piperaquine (DHAPPQ)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평균 효능은 각각 98.0%, 98.4%, 99.4%로 나타났다. 미주지역의 경우 AL, AS-MQ 및 chloroquine (CQ)를 사용하고 있으며 AS와 AS-MQ의 효능은 높게 나타났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AL, artesunate -sulfadoxine-pyrimethamine (AS+SP) 및 DHA-PPQ를 사용하고 있으며, 부탄, 인도, 미얀마, 네팔 및 동티모르에서 치료효능연구(TES, Therapeutic efficacy studies) 결과 높은 치료 효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아르테미시닌 내성은 PfKelch13 돌연변이가 분자적 마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Artemisinin의 부분 내성은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유역(Great Mekong Subregion, GMS)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PfKelch13 돌연변이가 처음 발견된 이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일부 돌연변이는 사라진 반면 다른 돌연변이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콕 서쪽지역인 태국 서부 및 미얀마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마커는 F446I, M476I 및 R561H이며, 방콕 동쪽지역인 태국 동부, 캄보디아, 라오스 인민 민주 공화국 및 베트남에서는 Y493H 및 P553L 변이가 가장 널리 퍼져있다. R539T와 C580Y는 두 지역에 널리 퍼져있습니다. R622I 돌연변이는 아프리카에서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및 수단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가이아나에서 C58Y 돌연변이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나타났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100%가 야생형으로 돌연변이가 사라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019년 국내에서 발병한 열대열 말라리아(해외유입) 환자 24건을 대상으로 PfKelch13 돌연변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F446I, M476I, R561H, P553L, R539T, C580Y, R622I 변이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살충제 저항성(Vector resistance to insecticides)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약 81개국에서 살충제 저항성 모니터링 결과를 WHO에 보고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4가지 살충제 계열(피레스로이드계, 유기염소계, 카바메이트계, 유기인계) 중 적어도 하나에 대한 내성이 73개국에서 나타났습니다.

     

    특히 28개국에서는 4가지 살충제 계열 모두에 대해 저항성이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살충제처리모기장에 사용되는 유일한 살충제 종류인 피레스로이드계에 대한 내성은 널리 퍼져있습니다. 피레스로이드계, 유기염소계, 카바메이트계 및 유기인계에 대한 저항성은 각각 69.9%, 63.4%, 31.7%, 24.9%의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

     

    WHO에서는 국가별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대한 살충제 저항성 모니터링 및 관리에 대한 국가 계획을 개발하고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2019년에는 이러한 계획을 53개 국가에서 완료를 하였으며, 29개국은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협한다!

    말라리아 초기 증상을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빈혈, 간 기능 저하, 신부전, 뇌성 말라리아 등이 대표적인 합병증인데요. 특히 뇌성 말라리아는 의식 장애, 경련, 혼수상태 등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절대 자가 치료를 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만으로 충분할까?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하지만 모기장만으로는 완벽한 예방이 어렵습니다. 모기는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활동하며, 모기장 틈새로 들어오거나 옷 위에서도 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꼼꼼히 바르고,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숙소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모기가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모기향이나 전자 모기향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말라리아 치료, 골든타임 놓치지 마세요!

     

    말라리아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치료에는 항말라리아제가 사용됩니다. 항말라리아제는 말라리아 원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복용 기간과 방법이 다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기간 동안 약을 복용해야 하며,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언제쯤 가능할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말라리아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2021년, RTS, S/AS01(모스퀴릭스)라는 말라리아 백신을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접종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 백신은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약 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중증 말라리아 예방에는 50% 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말라리아 예방접종이 도입되지 않았지만,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에 대한 최신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나 관련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왜 위험한 질병일까?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입니다. 단순히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은 우리 몸속 적혈구를 파괴하고 간, 신장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히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억 명이 감염되고 수십만 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Q&A: 궁금증 속 시원하게 해결!

     

    Q: 말라리아는 어떻게 전염되나요?

    A: 말라리아는 감염된 암컷 모기에게 물렸을 때 전염됩니다.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면서 말라리아 원충을 몸속에 주입하고, 원충은 간에서 증식한 후 혈액으로 침투하여 적혈구를 파괴합니다.

     

    Q: 말라리아는 사람 간에 전염되나요?

    A: 일반적으로 말라리아는 사람 간에 직접 전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수혈, 장기 이식, 주사기 공유 등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Q: 말라리아 예방약은 언제 복용해야 하나요?

    A: 말라리아 예방약은 여행 지역, 여행 기간, 개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복용 시기와 종류가 다릅니다. 여행 전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예방약을 처방받고 복용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Q: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 말라리아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말라리아 원충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간 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말라리아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나요?

    A: 말라리아는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으며,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미리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